manifesto매니페스토란?
매니페스토(Manifesto)는 실천계획에 대한 공적 선언입니다.
출마자가 유권자에게 공약을 책임있게 약속하고, 유권자들은 출마자가 약속을 잘 지키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하는 운동입니다.
어원은 '증거' 또는 '증거물'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마니페스투(manifestus)로 이 말이 이탈리아어로 들어가 마니페스또(manifesto)가 되어 ‘과거 행적을 설명하고, 미래 행동의 동기를 밝히는 공적인 선언’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manifesto여러나라의 매니페스토

2006년 5월31일, 4대 지방선거를 계기로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이 구체성을 띠고 있으며 실현 가능한지의 여부를 평가하자는 매니페스토운동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www.manifesto.or.kr) 등 관련단체에서 펼치고 있는 한국형 매니페스토운동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출마자의 과거 행적을 살펴보고 미래 계획을 검증해 보면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의회 정치의 본고장, 매니페스토운동이 가장 먼저 시작한 나라.
매니페스토의 개념은 1834년 보수당 당수 로버트 필이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공약은 결국 실패하기 마련> 이라면서 구체화된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작.
1997년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가 매니페스토 10대 정책의 구체적 제시가 집권성공에 결정적 역할.

미국의 정당대회(코커스), 인물과 함께 당의 정책을 동시에 선택. 미국은 신용을 가장 중요시 하는 사회임.
상호 계약을 합리적 토론을 통해 문서화하고 상호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시는 사회적 질타를 받아 매니페스토 운동이 정착되기에 가장 좋은 환경.
당원들이 참여하는 지방 정당대회에서 인물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현안을 풀어가는 방향과 정책에 대해 당원들이 치열한 토론을 펼침

영국식 모델을 근간으로 새로운 선거문화 조성.
선거전 매니페스토의 배부는 선거법 위반으로 간주되었으나 2003년 가나가와현의 지사 선거에서 마쓰자와 시게후미 후보가 매니페스토 37가지를 공표해 당선됨으로써 주목받음
후보자와 유권자가 ‘부탁’이 아닌 ‘약속’과 ‘계약’으로 맺어지는 새로운 선거문 화 정착
manifesto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홈페이지 바로가기매니페스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