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유래
용산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1896년 4월 17일 한성부 용산방으로 시발되었습니다.
광복 후인 1945년 10월에 용산구역소의 명칭이 용산구로 개칭되었고,
1946년 10월 18일부터 '서울특별시 용산구'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동제의 실시는 1955년 4월 시조례에 의거 종전의 동회를 행정동으로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동 연혁
1750 | 1750 ~ 1751 한성부 남부 둔지방 리태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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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 | 1890 ~ 1894 한성부 남서 둔지방 리태원계 리태원동 |
1910 | 1910 ~ 1911. 4. 1 1914 일제에 의해 경기도 한지면으로 개편 경기도 고양군 한지면 리태원리 |
1930 | 1930 ~ 1936 경기도 리태원정 |
1940 | 1940 ~ 1946(1946. 10. 9) 서울특별자유시 리태원동 해방후 동제실시에 따라 행정구역이 개편 행정동명을 이태원 남부동을 이태원제1동으로 중부동과 북부동을 합쳐 이태원제2동으로 하여 현재에 이름 |
1990 | 1990 ~ 1997. 12.12 동청사 이태원동 116번지에서 현 위치인 이태원 100-3으로 청사이전 |
이태원동은 남산의 남쪽에 위치한 동으로 조선시대 이태원이라는 역원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동명입니다.
역원으로서의 이태원은 오래전에 없어지고 그 명칭을 가진 동네가 용산구 동북쪽에 자리잡아 현재의 이태원동이 되었습니다.
이태원의 명칭은 옛 기록에 보면 여러 가지 명칭으로 다양하게 씌어졌으나 효종때 이 동네에 배나무가 많다고하여 이태원이라 칭했다 합니다.